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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13일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최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5월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 1천14명(선수 7천486명, 임원 3천3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개회식은 11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도는 주 개최지인 성남시와 함께 개회식 행사에 사용하는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식으로 구매해 친환경 개회식으로 추진한다. '녹색프리미엄' 방식이란 행사 당일 사용 예상 전력만큼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한 뒤 인증을 받는 방식이다.이번 체육대회 종목별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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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모집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다양한 직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이번 청년행정인턴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가능하다.신청 기간은 3월 9~17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 동안 실무부서에 배치돼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및 연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되고, 도정 및 의정활동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교육 및 토론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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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독도콘서트' 개최경기도가 11월 20일 오후 2시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해 온라인 '독도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스페이스(평생교육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에서 '독도 역사 왜곡에 대한 우리의 대처방안'을 주제로 사전 초청된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 명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온라인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다지 한국사 강사의 '우리가 독도를 지켜야 하는 진짜 이유' 강연 이후 민경선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정태호 개그맨, 주현정 방송인과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이어 청소년 100명이 독도 주제의 퀴즈 대회인 '독도 골든벨'에 참가한다.행사는 경기도 지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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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청년 창업공간 마련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월 21일 오후 2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공간인 '28청춘 창업소'의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중부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28청춘 창업소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덕양구청 옆에 빈 공터를 활용해 42개의 컨테이너로 만들어졌다.2019년을 '청년 정책 원년의 해'로 표방한 고양시는 일반적 건축으로 조성을 할 경우 장시간 소요, 건축비 확보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신속성과 다양성이 가능한 컨테이너를 소재로 선택해 필요 공간에 맞게 제작했고, 최대한 원형 그대로 유지해 언제 어디서나 재사용할 수 있게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개념을 적용했다.총 3,000㎡ 규모의 면적에는 ▲창업 사무실(1인 공간, 공동창업공간) ▲회의 및 워크숍이 가능한 청년대장간 ▲청년이 소통하는 청취다방 ▲일자리 관련 교육을 위한 일자리교실 ▲외부 행사공간인 청년광장 ▲창업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운영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청년의 무한한 아이디어와 창업 열정을 지원하게 된다.28청춘 창업소 입주기업은 지난 10월에 이미 공모를 통해 28개의 업체가 선정돼 창업을 위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 운영을 위탁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